최근 몬순 우기가 시작된 파키스탄과 인도 곳곳에 폭우가 쏟아져 인명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은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폭우로 적어도 45명이 숨지고 6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 접경 지역으로 파키스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펀자브주에서도 13명이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가운데 8명은 폭우로 건물 벽이나 지붕이 무너지면서 숨진 어린이였고, 나머지는 갑작스러운 홍수로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 주에서도 9일 동안 폭우로 34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, 74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2022년 파키스탄은 기록적인 홍수와 폭우로 천700명 넘게 숨지고, 경제적 손실은 약 40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와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 국가에선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몬순 우기가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김종욱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70113175337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